아이패드 2세대를 구입한지 언 3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패드는 여전히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지원이 되고 있고 현역입니다. 출시이후, 무려 3년6개월이 넘었는데도 말이죠. 그 당시 아이패드 화이트버전의 출시는 충격이었습니다. 블랙만 존재했던 라인업에 하얀색을 입은 아이패드의 출시에 많은 이들이 열광을 했었죠. 또 하나 자석을 이용한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는 혁신 그자체 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업체에서 자석을 이용한 커버들을 내놓았었지요. 자력을 인식해서 전원을 자동으로 끄고 켜주는 그 기능은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기기와 안드로이드기기를 모두 사용중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제품들은 아이패드2, 갤럭시노트8.0, 갤럭시노트2 입니다. 개인적으로 폐쇄+안정성을 중시하는 애플의 정책보다는 ..
제가 몇일전에 사업을 접고 (주)바로북에 사업을 이관한다는 올레이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판아닌 비판도 있었고 향후 서비스를 이어서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있는 포스팅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했던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바로북이 제 블로그를 보고 고쳤다.) 이런뜻은 아닙니다. 누가봐도 문제처럼 보이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바로북에서도 인지를 하고 잘 수정해준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처럼 보였던 것은 컨텐츠의 부재였습니다. 메인화면부터 인기목록 베스트 신간 모든 부분이 삼류무협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외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도서 컨텐츠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변했습니다.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다들 들어봄직한 그런 도서들..
KT의 올레이북 서비스종료 꼭 이래야만 했나? 올레의 서비스 중에 하나였던 이북 사업을 접습니다.(주)케이티미디어허브에서 돈이 안되는지 Ebook사업을 (주)바로북으로 이관한다는 공지가 떳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레이북에서 구매한 도서가 몇권 되는데 사업을 이관한다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E-book을 구매할때 저는 이 회사가 탄탄한가 부터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물리적으로 내 손에 잡히는 종이책이 아니고 전자책이기 때문입니다. 종이책은 돈주고 구매를 해서 내손에 들어온 이상 내손으로 내다 버리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내 소유가 됩니다. 하지만 전자책은 다릅니다. 디지털화된 책이기 때문데 데이터형식으로 구매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원할때 다운로드 받아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