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티씨는 원래 핸드폰의 강화액정유리를 만들던 회사이다. 3D 커브드 커버유리를 만드는 기업으로 과거 삼성과 한솥밥을 먹던 회사인데 후에 LG화 협업을 하였고 지금은 BOE랑 합작사 BNJ 도 만들고 협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상장이후 미국의 화웨이 제제로 주로 화웨이향으로 공급하던 제이앤티씨는 매출이 급락하게된다. 그래서 신사업을 찾고 있는 중이고 이 회사는 벤츠에 납품을 하기로 계약한다. 핸드폰 말고도 차량용 액정 디스플레이 커버글라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이다. 저 대시보드 전면을 덮고있는 광활한 벤츠의 전기차 하이퍼스크린을 보라 저 액정은 LG디스플레이에서 만들고 커버글라스는 제이앤티씨에서 단독으로 공급을 한다. 모바일향이 매출의 압도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렇게 시장의 돈을 빨아들였던 공모가 있었나 싶다. 역대 최고 100조원이 넘는 돈을 블랙홀 처럼 빨아들였던 공모주 LG에너지솔루션이다. 물적분할이 갈수록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재빠르게 잘 선택한 분할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될 수록 물적분할은 힘들어 질 수도 있겠다. 우리나라 거버넌스의 문제이다. 어쨌든 일어난 일이니 나 역시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그리고 결과는 600주를 청약하여 대신증권에서 7주를 배정받았다. 결과적으로 배정 수량에 만족하고 있으며 이제는 따상을 기대해본다 ㅎ 참고로 이번에 알게 된 방송인데 이해관계 없이 정말 좋아서 추천하는 유튜브이다. 실시간 경쟁률 표시되는 방송 신선하고 도움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
많은 투자 구루들의 도서에 이런 말을 많이 하고 있다,. "마켓 타이밍을 재지 말라." 그래서 "저는 마켓 타이밍을 재지 않습니다."라고 말 하고 싶지만 왠지 많이 오른 것 같으면 손가락이 잘 안나가고 많이 빠진 것 같으면 손가락이 나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요즘이 손가락이 나가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는 시점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마켓타이밍이 좋다!! 라고 말 하고싶어서 스스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저는 전혀 예상하지 않고 주가가 하락하기 전에 주식의 70%를 현금화 하고 있었고 이유없이 들고 있던 중에 예상밖으로 증시가 폭락하기 시작하면서 지금 그 현금을 써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사실 지금도 손가락이 가볍게 나가지는 않는다. 어디가 바닦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분할매수를 해보려 한다. 종목은 ..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아주 재미 있는 이야기로 책 서두가 시작된다. 필자는 아들 친구의 예를 들어 주식시장을 설명한다. 대충 이런 이야기 이다. 일년에 1000만원씩 버는 회사가 있다. 너는 이 회사를 1000만원에 사겠니? 500만원에 사겠니? 이런식의 질문이다. 그럼 당연히 일년에 100만원씩 버는 회사를 싸게 사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그렇게 싼가격에 회사를 내놓겠는가? 하지만 그런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증권을 사고 보유하는 것은 기업의 일부를 사는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살 수 없는 기업인데 그 일부는 우리가 구매함으로서 재테크의 수단이 되고 투자를 할 수 있는것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기법을 알려준다. ..
손가락 한번 누르고 읽어주시면 하얀바람이 뿌듯해 집니다 ^^ 저는 요즘 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에 고민을 하는 청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월 100만원 세이브를 할때 세가지의 경우( 일반통장, 예적금통장, 비교적 안전한 투자)로 나누어 10년 후에 자산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계산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이전포스팅에서 한 부분으로 다뤄보았던 내용인데 조금 더많은 분들이 읽고 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그 부분만 더 자세히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요, 만원짜리 세장이 10년이 지난다면 30장이 될 수도 300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ㄱ군과 ㄴ군과 ㄷ군 이 셋은 똑같이 월 100을 저축합니다. 하지만 ㄱ군..
먼저 ‘주식투자’는 꼭 여유자금으로 하길 바랍니다. 난 이 자금이 다 없어져 종이쪼가리가 된다한들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 도로만 말입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국내 유명 포털들의 증권 탭을 들어가 보자 여러 가지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하지만, 초보개미투자자 들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오르는 종목에 눈이 갑니다. 조금 거짓말을 보태자면 내려가는 종목은 그들에겐 없습니다. 오직 빨간 화살표만 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위험합니다. 주식투자는 분명,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개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작전세력, 외국인, 기관, 큰손들에게 털리기 가장 좋은 곳이 또한 유가증권시장이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탱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