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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겨울에 네이버에 포스팅한 단열 뽁뽁이 작업을 했던 글입니다. 자세한 작업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bugy1004.blog.me/60203758296

올해도 어김없이 에어캡을 이용해서 창문으로부터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하는 월동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작년에 써먹었던 뽁뽁이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 길이를 재고 자르고 붙히면서 재단?할 일은 없어서 훨씬 수월하게 일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쓰다가 다시 쓸수 없는것이 있으니 ... 그것이 바로 양면테이프 였습니다.ㅋ 그래서 집 주변에 있는 생활용품점에 가서 양면테이프를 구매했습니다. 초강력으로다가 말이죠.ㅋ 제가 원하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하나의 테이프를 4개로 쪼개서 얇게 만든 맘에 쏙 드는 형태의 양면테이프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경우 창문의 유리표면에 뽁뽁이를 붙히는 작업을 한게 아닙니다. 창문틀 전체를 봉쇄해버리기 위해서 틀 전체를 에어캡으로 막았습니다. 


게으른 자취생.. 작은 창문이 달린 방에는 아래 그림처럼 겨울이 지나고 창문을 열기위해서 이렇게 반쯤 뽁뽁이를 열어놓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닫는 작업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총 4개의 창문이 붙어있는 대형 창문입니다. 제가 자취하고있는 방이 최신식 2중방풍창문 이런게 아니라서 바람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는 창틀 전체를 뽁뽁이로 봉쇄해버렸습니다 ^^ 

작년 겨울에도 에어캡으로 이렇게 틀어막고 지냈습니다. 물론 집 내부에 있는 작은창문 하나는 남겨두고 집을 환기시킬때 열어두고 지냈습니다. 가로 약 3.5미터 세로 약 1.5미터의 창문이기때문에 하나의 에어캡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때 제단? 해둔 딱 맞는 크기의 뽁뽁이를 그대로 사용하여 다시 창문을 덮는 작업을 했습니다. 

군데군데 양면테이프로 뽁뽁이를 고정시킬수 있도록 붙혀주고요. 전부 고정이 되었다면 그 위를 테이핑하여 바람을 원천봉쇄합니다. ㅋㅋ 극단적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뽁뽁이작업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번거로운작업입니다. 하지만 한번 해두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강추위를 이겨낼 수 있답니다 ^^ 


위 그림처럼 창틀 전체를 막아버립니다. 고정시킨 뽁뽁이가 떨어지지않도록 잘 고정하기위해서는 초강력 양면테이프와 그 위를 유리테이프로 테이핑을 해야 떨어지지않습니다. 또한 테이프 부착부분에는 먼지가 없도록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접지시키면 더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리고 뾱뾱이를 다이소 같은 매장에서 여러개 구매하시는 분들을 본적이 있는데요. 작은 크기로 재단해서 판매하는 뽁뽁이 여러개를 사가는것보다 인터넷에 롤 형태로 판매하는 뽁뽁이를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필요한 길이대로 잘라서 쓰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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