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누나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물론 목적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뿌니 조카를 보기위해서 였습니다. 조카랑 저녘내~내 놀아주고나니 많이 힘들더군요 ㅋㅋ 그래서 골아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누나가 5살 조카를 훈육합니다. 조카가 어린이 집에 가야하는것을 알면서도 밥도 잘 안먹고 씻기도 싫어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너무 다 들어줬더니 이제는 매일아침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 그날 처음으로 화를 낸 것이더군요. 저희 누나랑 매형이 조카한테 화 내는것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설득하고 협상을 해서 결론을 이끌어 내더군요. 저는 그걸보고 참 대단 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진출처 flikr.com CCC를 준수합니다. 텔레비전에 보면 똑똑한 여성분들이 나와서 알려주는 그런..
일상
2014. 10.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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