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편파판정, ISU국제빙상연맹 편파판정이 화두입니다. 저는 피겨를 잘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연기를 보면 다르다는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동작연결성이나 점프의 높이 그리고 비거리 연기력 구성 그 어느것 하나 소트니코바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주최측의 어드벤티지를 얻었다고 칩시다. 그것도 어느정도해야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대통령 까지 직관을 해서일까요?? 점프 랜딩시에 실수까지 했던 소트니코바가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김연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김연아 편이니까 그렇다 칩시다. 과거에 여제라 불리웠던 카타리나비트, 미셀콴 등 해외의 언론 및 피겨스케이팅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말도안된다. 진짜..
소치올림픽 안현수 선수가 8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를 시청중이던 저 역시 기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러시아라는 영문명이 적힌 스케이트복을 입고 있었으며 러시아 국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의 공식적인 이름도 빅토르안 이었습니다. 기쁘면서도 짠 합니다. 더더구나 함께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의 신다운선수가 4위를 하고 페널티까지 적용받게되어서 더욱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 대부분은 안현수 선수를 욕하지 않습니다. 잘못이 그에게 있지 않음들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메달을 혼자 다따냐며 손가락질 받고 파벌싸움에서 다른소속 사람들에게 견제를 많이 당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