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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선 쓸일이 거의 전무하지만이벤트용으로 하나 필요해서 보타이를 사용했습니다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매보는 보타이 였습니다보통 나비넥타이라고들 부르죠. 사실 제가 직접구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일회성으로 쓸일이 있었는데 구매하려한다고 하니 때마침 지인이 가지고 있는 STCO 나비넥타이를 빌려주겠다고 해서요












지인이 빌려주신 보타이는 2종류였습니다빨간색 계열의 나비넥타이와 곤색계열의 나비넥타이입니다붉은색 보타이가 색깔이나 무늬 모든 면에서 제가 생각했던 제품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빨간색 계열에 체크무늬 보타이 입니다이쁘죠ㅎㅎ









가볍게 손가락 한번 누르고 읽어주세요 ^^





  

   




넥타이도 잘 못메는데 보타이는 어떻게 맬까.. 보타이 매는법조차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게 버클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매는법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차기 편하더라구요


가격은 2만원대라고 들었습니다초등학교 이후 처음 매보는 보타이 뭔가 회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해당 행사에 도착했을 때 제 친구와 제 보타이가 거의 똑같은 색이라 주변에서 둘이 맞췄냐고ㅋㅋ 절대 남자와 드레스코드를 맞추지 않습니다!! ㅋㅋ 빨간색 보타이로 포인트를 주고 세미정장스타일을 입고 로퍼를 신으니 참 낮뜨거우면서도 재미있더라구요언제 또 이런 코디를 해보겠습니까




저희 함께 가는 사람이 수십명이었는데 다들 이런 파티복장을 하고 지하철에 올랐습니다사람들 다쳐다보고 이게 무슨일인감이런 눈빛으로 말이죠 혼자서는 절대로 이렇게 하고 돌아다니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낮뜨거운 아이템인 나비넥타이 가끔 특별한 일이 있을때는 한번쯤 매~줘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아주 가~끔 써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그냥 하나 사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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