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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에도 코트를 입는 세미정장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춥다는 건데요.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모직코트나 캐시미어코트를 입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덕다운 패딩을 따라가긴 어렵지만 충분히 춥지않게 코트로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첫반째는 내의 입니다.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3도이상 올라간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다는데요. 내복을 입으면 보온성이 매우 좋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내복의 종류인데요.  
먼저 하의! 코트를 입더라도 하의가 따뜻하면 몸 전체의 체온이 상승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스키니를 즐겨입는다면 기모타이즈를 만약 스키니가 아니라면 양모내의를 추천합니다. 다리가 따뜻하면 코트를 입어도 많이 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한번 클릭하고 읽어주세요 !~ ^^


가장 일반적의 내복입니다 면으로 된 재질이 무난합니다. 딱붙지 않아 활동성도 좋구요.


스키니나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을때 안에 입을 수 있는 내복입니다. 히트텍이나 여타 타이즈종류 내복이 많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에도 안감이 기모가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런제품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보온성이 더 뛰어납니다.


다음은 상의! 내의상의는 기본적으로 목이 많이 패여져 있기때문에 왠만한 옷을 위에 걸쳐주면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티셔츠를 입겠다면 딱붙는 타이즈같은 재질의 내의를 입으면 티셔츠를입고 코트를 입더라도 티가 나지않습니다. 만약 남방을 입겠다면 양모내의 같음 보온성이 뛰어난 내의를 입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티셔츠나 남방은 겨울용으로 나온 도톰한 두께의 옷으로코디를 해주면 더 좋습니다.



스키니바지나 딱붙는 옷을 입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가장 보온성이 뛰어난 양모내의를입을 수 있습니다. 저는 스키니를 자주입어 .. 이런 제품을 많이 입지는 못하지만 가끔 입으면 양모내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역시 얄팍해도 괜찮지만 약간 섬유의 굵기가 굵은 도톰한 니트나 가디건을 입어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물론 코트가 봄이나 가을용으로 나온 얇은 재질이면 춥습니다. 겨울용으로 나온 모직이나 캐시미어코트를 입어주셔야 따뜻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우리의 목에 바람이 숭숭 들어오면 체감온도가 상당히 떨어지기때문에 머플러나 넥워머는 코트에 필수입니다. 게다가 모직 또는 캐시미어코트를 코디할때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패션과 보온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장갑까지 착용해준다면 손까지 커버가 됩니다. 코트에는 털장갑이던 가죽장갑이던 코디를 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쁜 무늬가 들어간 털장갑을 선호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들일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한겨울에 모직코트 또는 캐시미어코트를 입고 다니면서 추위에 덜덜떠는 친구들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 했구요. 위의 방법을을 쉽게 지나치지마시고 실행에 옮겨보세요. 춥지 않게 한겨울에 멋진 코트로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남들 패딩입을때 혼자 코트빨 휘날리며 멋지게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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