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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번 누르고! 읽어주세요 ~ ^^ 


제가 일월 온수매트를 사용한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온수매트 얼마나 따듯하고 쓸만한지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온수매트를 제작하는 회사는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월말고도 스팀보이, 파크론, 웰퍼스 등등 많은 회사가 있는데 제가 일월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 저렴해서 였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모두 20만원이 넘는데 일월온수매트는 10만원대였기 때문입니다. 

일월온수매트가 품절상태로 일월품안애온수매트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뭐 거기서 거기 비슷한것 같습니다. 무늬만 좀 다르구요. 똑같이 황토 재질이 함유된 섬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싱글 사이즈 온수매트 입니다. 

제가 쓰는 침대는 싱글더블사이즈의 침대입니다. 그냥 싱글사이즈에 쓰시면 딱! 맞을 사이즈입니다.



일월온수매트의 두께는 핸드폰 베터리충전기보다 약간 두껍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일반 전기매트보다 약간 더 두꺼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열선이 아니라 온수튜브가 들어가 있어서 좀더 두껍습니다. 



온수매트 전면부 근접촬영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하기때문에 원단자체가 좋다는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 또한 오염에 약해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위에 커버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오염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수매트의 뒷면입니다. 뒷면의 재질은 기본적으로 약간 비닐재질비슷한데 저 꽃무늬는 고무재질로 미끄럼방지차원에서 넣어둔 것 같습니다. 마감이 나쁘진 않습니다. 



보일러의 모습입니다. 보일러의 온도는 최대 40도까지 올라가며 취침시에는 온도를 37도 이하로 놓고 자라고 되어있습니다. 그 말을 무시하고 저는 40도로 놓고 몇번 잤는데 이유를 알겠습니다. 땀납니다 ㅜㅜ 37도가 딱 좋더군요 ㅋㅋ 



온수매트니 물을 넣어줘야하겠지요 ~ 저렇게 뚜껑을 열고 물을 넣으면 저,중,고 이 세가지로 수위가 표시가 됩니다. '고'에 불이 들어올때까지 물을 들이부어주시면 됩니다. 최초에 물을 넣으실때는 페트병으로 3/4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2~3주간 사용하다보면 수위가 중 으로 내려가게되는데 이때는 일반 물컵한번만 넣어주면 수위가 고 로 바뀝니다. 



구매사이트에보면 이런후기들이 많습니다. 불량품이다. 서비스센터 전화도안받는다. 등등.. 저는 일단 뽑기는 잘 된것 같구요. 뽑기가 잘 되었다는 가정하에, 매우 만족하며 2개월을 사용했습니다.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구요. 기름값절약도 되구 침대에서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티비에 온수매트 전자파문제가 나왔더라구요. 저도 걱정이 되서 찾아보니, 전자파는 어느 제조사 제품이던간에 보일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50cm만 떨어지면 인체에 무방하다고 하니까요. 저는 맘놓고 보일러를 침대밑에 멀리 두고 사용중입니다. 

어느제조사이던간에 온수매트는 한개 있으면 겨울나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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