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계의 현금처럼 쓰이는 암호화폐가 있습니다. (검색접근성을 위해암호화폐가 맞지만 가상화폐와 단어를 혼용하여 사용합니다.)바로 테더입니다. USDT 인데요. 가격이 미국달러에 앵커링되어 1테더=1달러를 보장하는 암호화폐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찾아보던 중에 테더가 위험하고 어딘가 구린구석이 있다는 내용들을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암호화폐로 만들었는데 어떻게 이게 1달러 유지가 되지??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 찍어내면서 가격 상승을 방어하고 가격이 떨어질때는 사들여서 회수하면서 1달러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발행한 회사에서 테더의 양 만큼 실제 미국달러를 보유해야 한다는것이죠. 그런데 이 회사에서 달러보유량을 공개를 안하고 있다는겁니다. 은행..
미국 셧다운이 어제부터 화제입니다. 셧다운이 있었던 2013년에 비트코인이 900%가 폭등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 셧다운이 발표났을때도 비트코인은 장대양봉을 뽑으며 단기 저항선을 뚫고 올라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셧다운은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에서 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불협화음으로 자금집행이 안되서 멈춘다는겁니다. 필수 서비스 소방, 경찰같은 유지를 하되 도서관이나 여권발급 등과같은 서비스는 올스톱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 결코 긍정적인게 아니죠 분명이 부정적인겁니다. 그럼 달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에따라 안전자산으로 분리되는 금같은데 돈이 몰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같은 역할을 하고있기 때문에 오른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
가상화폐 시장이 꺽이고 있다. 아니 이미 한참 꺽였다. 아직 바닦이 어디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비트코인기준 10000달러선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전혀 수치적인 근거없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가 Chartist는 아니다. 바닦 근거를 찾으려 해도 찾기가 쉽지않다. ㅡㅡ; 주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명확한 가치평가 계산법이 없다는 것이다. 주식의 경우 해당 회사가 가진 건물, 공장, 장비, 등등 자산가치를 매길 수 있고, 매년 벌어들이는 금액이 수익가치로 계산되어 주식의 가격이 따라 움직이는 구조이다.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따라가게 되어있다. 근데 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가상화폐)들은 이런 계산을 할 방법이 아직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다. ..
사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존재를 인지한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사고 싶다는 욕망은 있었지만 사지 않았었는데 최근보니 그때 가격대비 10배정도... 하.. 왜 안샀을까?ㅋㅋ 왜 가격이 폭등 했을까???? 논리적으로 합당한 이유를 찾아보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은 미래의 통화가 될 기미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중앙정부의 터치도 받지않는 시장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통화가 된다. 또한 환전, 송금 수수료가 기존 국가들의 통화대비 현저히 저렴하며 신속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면은 나도 잘 모른다. 관련분야 전공자가 아니다. ㅠㅠ) 비트코인은 그 내부를 들여다보니 중국에서 엄청 쓰이다가 제제를 가하기도하고 일본에서는 공식 통화로서 인정받기도 했으며 은행이 별로 없고 시스템이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