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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존재를 인지한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사고 싶다는 욕망은 있었지만 사지 않았었는데 최근보니 그때 가격대비 10배정도... 하.. 왜 안샀을까?ㅋㅋ

왜 가격이 폭등 했을까???? 

논리적으로 합당한 이유를 찾아보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은 미래의 통화가 될 기미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중앙정부의 터치도 받지않는 시장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통화가 된다. 

또한 환전, 송금 수수료가 기존 국가들의 통화대비 현저히 저렴하며 신속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면은 나도 잘 모른다. 관련분야 전공자가 아니다. ㅠㅠ)



비트코인은 그 내부를 들여다보니 중국에서 엄청 쓰이다가 제제를 가하기도하고 일본에서는 공식 통화로서 인정받기도 했으며 

은행이 별로 없고 시스템이 갖추어져있지 않은 후진국에서는 이미 통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우와..신기하다.



그래서 나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르던 내리던 중요치 않다. 뭔가 인류에게 변화를 줄법하다!!! 

그래서 동참하고싶었다. 나도 샀다. 



사실 비트코인과 그 외(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대시 등)를 지칭하는 단어가 알트코인인데 이 알트코인의 종류는 매우 많다. 내가 본것만 수십가지, 실제로는 수백가지가 넘는다고한다. 



이제부터 구매법을 말하겠다. 

구매를 위해서 좀 규모가 커보이고 보안이 괜찮아 보이는 거래소 3개를 선정했다.



빗썸: https://www.bithumb.com/

코인원: https://coinone.co.kr/

코빗: https://www.korbit.co.kr/



내 기준으로 선정한 거래소이며 나는 이 세 곳에서 모두 구매를 했다. 



회원가입절차가 꽤나 까다롭다. 왜냐하면 돈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인터넷뱅킹 신청할때를 생각해보자. 은행에 가서 이것저것 작성하고 종이 쪼가리 받아와서 집에서 컴퓨터키고 로그인을 하고 공인인증을 하고 활성화를 시키고 보안카드나 OTP를 활용하여 돈을 넣고 빼고를 해야한다. 

여기도 인터넷뱅킹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아니 주식거래라고 보는게 더 비슷하겠다. 주식거래도 인터넷뱅킹과 시작과정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시작단계에서 보안절차가 상당히 복잡하다. 



위에말한 가상화폐 거래소의 회원가입 거의 과정은 동일하다. 



1. 이메일 기반으로 회원가입을 한다. 핸드폰 인증도 한다.

2. 내 은행계좌를 연동해야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같은 가상화폐를 구매하기위해서는 일단 내 돈을 입금해야 하기때문이다. 

3. OTP를 적용해야한다. 하지만 은행권 OTP와 다르다. 구글OTP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서 적용시키면 된다. 2중 로그인 장치로 보면된다. 

내 기억으로는 코인원의 경우 회원가입중에 OTP를 필수로 해야하며, 코빗과 빗썸은 일단 회원가입부터 완료하고 입금도 거래도 가능한 상태에서 내 돈을 인출하려면 OTP를 적용하도록 만들어놓았다. 어쨌든 OTP는 필수다. 빗썸과 코빗은 진입장벽을 일단 낮추려는 목적으로 회원가입 과정중에 OTP를 스킵한 것 같다. 



이제 구매하는건 쉽다. 거래소에 나와있는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고 비트코인이던 이더리움이던 리플코인이던 내가 원하는 가상화폐를 사면된다. 나는 종류별로 구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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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지금 편집중이니 앞에 아무말도 없으면 (( 30분 부터 )) 보세요. 


그러나.. 한 거래소에서 소액으로 여러종류를 사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 코인을 월렛으로 옮기려고보니 ... 그것도 각 코인종류별로 보낼때마다 기본수수류가 붙더라... 한 거래소에서 

한 종류씩만 살껄 ... 신나게 조금씩 종류별로 사보다가 나중에 옮길때 수수료만 더 내게 생겼다. 


최근에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폭락이후에 작은 등락을 거듭하며 저점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게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기반으로 적정가치를 계산 할 수 있는 주가도 맞추는 사람이 없는데 실체가 없고 가치를 계산할 수 없는 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사실상 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 고로, 리스크가 매우 큰 투자라는 것이다. 어쩌면 아직은 투자라는 단어보다 투기라는 단어가 어울릴수도 있겠다. 


모두 자기가 감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투자를 하시길 또는 투자를 보류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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