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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배낭여행은 유럽이라는 지역의 나라들을 둘러보고 경험해본다는 것 이외에도 그 자체만으로도 젊음의 낭만입니다. 저도 배낭여행을 갈때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참 많이 뒤져봤던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여행목적 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이나 스펙?을 중시하는 취업문화가 정착되면서 한번쯤은 국외로 나갔다 와야한다는 생각들도 많이들 하곤 합니다. 대학생때 떠나는 해외 배낭여행 들어가는 금전이나 시간가치에 비해서 얻는것이 훨씬 더 많은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 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후배들이 저한테 의견을 물을때면 저는 항상 강력추천 합니다. 무조건 떠나라고 말이죠. 왜냐하면 제가 해외를 다녔던 경험을 단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위험하지 않느냐? 외국어도 안되는데 어떻게 무섭다... 등등 기우가 참으로 많습니다만 여행중에 봉변을 당하는 확률이 한국에서 있으면서 봉변을 당할 확률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가에 따라서 위험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떠나는 유럽이나 북미 오세아니아 등의 국가들은 치안이 그렇게 안좋지 않습니다. 


먼저 배낭여행을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여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관할 구청에 방문하셔서 여권을 만들 서류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여권을 만들때는 여권이 몇년 짜리인지에 따라서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분증은 꼭 지참하시구요. 여권용사진촬영도 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여권사진촬영에서 주의하실점은 안경을 쓰거나 머리카락이 눈썹이나 귀를 덮으면 안됩니다. 사진관에 가셔서 여권에 들어갈 사진이라고 하면 사진사분이 프로답게 알아서 말씀도 해주시고 잘 찍어주실 꺼에요 ^^ 여권은 다른나라를 들어갈때 내 얼굴을 보고 인식이 가능해야하니 과도한 포샵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ㅋ


외교부 여권과 -필요 서류(http://www.passport.go.kr/issue/general.php) 에 방문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 (http://www.passport.go.kr/issue/commission.php)

                    -접수처 (http://www.passport.go.kr/issue/agency.php)






2. 여행 하려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다. 

관광비자가 필요한 나라도 있고 무비자로 일정기간 방문이 가능한 나라도 있습니다. 비자발급이 필요한지 또는 없어도 되는지 잘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3. 항공권을 알아본다. 

이제 여권과 비자문제를 처리 했다면 항공권을 알아봐야겠죠? 항공권은 일찍 사면 일찍 살수록 저렴합니다. 그리고 간혹 특가항공이라고 해서 뜨는 표가 있으니 모니터링 하시다가 저렴한 항공권을 잘 사시면 되는데요. 항공권은 왕복으로 끊어도되고 편도로 끊어도 됩니다만 이왕이면 왕복으로 끊어두는게 속편하고 안전하고 좋겠죠? 그리고 돌아올 날짜에 시간까지 다 정해서 끊어두면 더 저렴합니다. 일명 '오픈발권'이라는 옵션이 있는데요. 돌아오는 표를 구매했지만 날짜와 시간은 내가 나중에 상황을 보고 골라서 탈 수 있는 발권옵션입니다. 이 오픈발권을 이용하면 날짜를 조금더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더 비쌉니다. 항공권 가격은 검색하시면 수많은 비교사이트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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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수품 

자 이제 준비가 어느정도 끝났다면 떠날 짐을 싸야합니다. 백팩이든 캐리어든 준비를 하셨을테니 먼저 방문하려는 국가의 날씨를 고려하여 옷가지를 챙깁시다. 그리고 그 나라가 110V를 쓰는지 220V를 쓰는지 알아보고 110V라면 돼지코 또는 (변압장치) 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돼지코면 충분합니다. 이걸 가장 많이 잊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주기적으로 먹는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챙기면 좋겠지요? 자기 가방이나 캐리어에는 꼭 네임텍과 전화번호 및 이메일을 적어두도록 합시다. 귀중품을 보관하고 들고다닐 작은 크로스백도 하나 장만하여 여권과 현금 지갑 등을 몸에 붙히고 다니도록 하세요. 







5. 경로짜기

공항에 내려서 어디를 어떻게 가려구요? 경로를 미리 짜 두는것도 좋습니다. 각종 정보지를 뒤져보고 인터넷을 구글링해서 찾아보세요. 내가 방문할 나라의 교통편이나 트램, 지하철, 버스등 이동수단과 어떤 이동수단을 타고 어디로 이동할지 경로를 미리 짜두고 숙소도 미리 생각해두는게 좋습니다. 예약을 잡아둔다면 더 좋구요. 하지만 이 과정이 정답도 없을 뿐더러 가장 고민도 많이되고 힘도 많이 드는 부분입니다. 내가 이 부분을 어떻게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낭만의 여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판가름이 나게 됩니다. ^^

해당 정보는 가시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무료 정보지도 배포해주네요. 여러 패키지도 있어보이구요. 한번 둘러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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