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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현대차가 내년 초 출시를 준비 중인 신형 그랜저의 실제 모습이 24일 처음으로 공개된 데 이어 국내 그랜저HG 동회회의 한 회원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그랜저의 실내 사진이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실제 모습은 `웅장한 활공(滑空)`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역동적이며 유려한 캐릭터라인의 측면 부, 리어 LED 램프와 와이드 리어 범퍼로 하이테크적 이미지와 볼륨감을 한껏 강조한 후면부 등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5일 그랜저HG 동호회에 공개된 사진은 좌·우측에 여러 개의 조작버튼이 장착된 핸들과 실내등, 자동 핸드기어 등의 모습이다. 현대차는 외관 위주의 렌더링과 실제 차 이미지만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 B`의 다음 주 방영분에서 신형 그랜저의 내부 인테리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형 그랜저에 국산차 최초로 적용될 예정인 `어드밴스드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l)`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하고 전방 차량과의 차간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할 뿐만 아니라 앞차의 급정거로 차간거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돌발상황 발생시 자동 정지 및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되는 최첨단 신기술이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1826966593169328&DCD=A0160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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