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먼저 ‘주식투자’는 꼭 여유자금으로 하길 바랍니다. 난 이 자금이 다 없어져 종이쪼가리가 된다한들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
도로만 말입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국내 유명 포털들의 증권 탭을 들어가 보자 여러 가지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하지만, 초보개미투자자
들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오르는 종목에 눈이 갑니다. 조금 거짓말을 보태자면 내려가는 종목은 그들에겐
없습니다. 오직 빨간 화살표만 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위험합니다.
주식투자는 분명,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개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작전세력,
외국인, 기관, 큰손들에게 털리기 가장 좋은 곳이 또한 유가증권시장이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탱크, 전투기,
핵폭탄 급의 자금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에게 딱총하나 들고 덤비는 격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하지 말라는 거냐 어쩌라는 건데?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요.ㅋ
그렇다고 승산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와, 나는 큰 부자가 될 거야!!”라는 생각이 위험하다
는 것입니다. 그냥 돈을 잃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은행이자보다 나은 금융소득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은행이자보다 나은 금융소득을 얻기위한 그 첫 번째 우량주에 투자하십쇼. 우량주란? 우리나라의 큰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입니다.
기업의 큰 순서는 코스피 순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순위가 곧 기업의 규모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코
스닥 또한 상위권의 주식을 사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이 매우 심합
니다.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초보투자자 였고 개미투자자가 딱총을 들고 핵 폭탄을 가진 세력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서 무작정 덤볏죠. 어디에? 팍팍 오르는 주식에!! 결과는? 하한가를 몇방 맞았죠. 그리고 다짐했답니다. 아... 이런 작전주,
세력주, 테마주라 불리는 것들은 함부로 건드는 것이 아니구나..ㅋ
저는 당시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큰 자금도 없었고 소액
으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사회인이 되고 그런 경험을 했더라면? 끔찍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책을 잃어보고 가치투자에 대해 바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량주에, 장기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1년 후, 저는 원금
회복은 물론이거니와 +@의 수익을 올리고 주식시장을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때가 아마 제 기억으론, 코스피 2000을
처음 찍는 날이었을 껍니다.ㅋ 그리고 지금은 들어갈 타이밍만을 바라보며 방관중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직종이 있는 사람도 아니기에 매일 재무재표를 보고 기업을 평가하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서 우량주를 사놓고 장기간을 기다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투자자들 역시 기업을 분석하
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저는 제 인생의 질을 위해서 그렇게 하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1. 우량주 사놓고 2. 기다립니다. 단, 주식매수타이밍은 잘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오를 가망이 보이는 기업을 택해야죠. 그리고 기다린다는 기준은 수개월이 아니라 수 년 입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너무 크기때문에 평균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수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2013/12/04 - [재테크] - '부'를 위한 솔직한 재테크 이야기 1편 - 모아라
2013/12/05 - [재테크] - '부'를 위한 솔직한 재테크 이야기 2편 - 통장쪼개기
저는 재무재표분석을 하지 않는 대신에 경제신문을 읽고 이 회사가 앞으로 장사를 잘 해 낼 것인가를 개인적으로 판단하
고 투자합니다. 재무재표를 읽을 시간이 있다면야 더 좋겠지만 뉴스만 봐도 장기투자를 본다면 충분합니다. 꼭 장기적으
로 봐야합니다. 단기매매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결과겟지요? 평균이상은 합니다. 욕심내지않고 잃지않으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평균이상은 합니다.
여기서 평균이라함은 코스피지수로 잡았는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큰 기업의 주식으로 가치투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워렌버핏처럼 말이죠. 책도 수도없이 많죠
제가 보장하지요. 일확천금 노리지 마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ㅠㅠ
어디까지나 주식투자는 '투자'입니다. '투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개미투자자들은 '투기'를 하고 일확천금을 꿈꿉니다. 그것이 곧 금전손실로 이어지게되구요.
모두 화이팅하시고 안정적인 투자하셔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