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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거의 독과점이라 할 수 있었던 문서편집 툴 이른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이 클라우드 시대로 넘어가면서 대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 했던 구글드라이브(http://bugy1004.tistory.com/102)를 필두로 하여 많은 서비스 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MS오피스 없이도 문서뷰어로 쓸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편집도 하고 저장도 하고 공유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 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무료 오피스 서비스 소개 두번째 이야기: 폴라리스오피스 (Polaris Office) 입니다. 기능면에서 저는 단연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우드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자동싱크 프로그램 및 PC에서 설치하고 사용할 수있는 오피스프로그램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오피스서비스이지만 PC에 설치하고 자동 동기화까지 지원되는것을 보면 마치 구글드라이브 서비스에 드랍박스나 에버노트 동기화기능을 합치고 거기에 또 PC에 직접설치해서 문서작성을 하는 MS 오피스까지 합쳐놓은 완전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사실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저는 이런 창의적이고 (다른 기술을 서로 접목시키는 것도 창의적이라 생각합니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보면서 '당연히'외국 회사겠거니 했지만 이게 왠일!! 한국 벤쳐 였습니다. 게다가 미국 중국 일본에 지사까지 갖춘 꽤나 성장한 한국벤쳐기업 이었습니다.
어느 IT산업군이나 마찬가지인것처럼 워드,엑셀,PDF,PPT,한글 등 대부분의 문서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태블릿PC, 애플, 안드로이드 등 거의 모든 기기에서 호환이 가능합니다. MS 오피스 프로그램과도 호환이 됩니다. 한글HWP파일까지도요.. 감탄했습니다.
국내서비스가 아니라 외국으로도 충분히 뻗어나갈 수 있는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Google+나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회원가입절차를 최소화하여 유저의 귀차니즘을 없애버림으로서 유저 사용률을 높히겠다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글플러스나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로그인을 한 모습입니다. 계정이 ID가 되어 로그인을 하고 비번을 설정해야 합니다.
1번 을 눌러서 비밀번호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문서를 업로드해서 편집하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무료용량이 100메가가 기본으로 주어집니다.
사실 100MB 용량이면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문서파일은 수도없이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게다가 추가용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최대 1GB의 용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 컴퓨터에 폴라리스 동기화를 설치하고 로그인을 하면 300MB를 추가로 줍니다.
그리고 친구가입 1명당 100MB를 줍니다. 그리고 1GB가 꽉차면 끝입니다.
기본 100MB + 폴라리스싱크 300MB + 친구6명 600MB = 1GB가 됩니다.
폴라리스 오피스로 친구를 초대하여 친구가 가입 할때마다 100MB를 추가로 줍니다.
나만 주는게 아닙니다. 내 초대장을 받고 가입한 친구역시 추가 100MB를 받습니다.
최대치가 600MB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6명이 가입하고나면 본인한테는 득이 될 것은 없습니다.
친구가 가입하면 친구는 100MB를 추가로 받고 시작할 수 있겠지요?
폴라리스 오피스로 친구를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초대가 가능하구요.
페북에 올려도 되고 트위터로 초대를 해도됩니다. 또는 초대링크를 복사해서 다른곳에 올릴수도 있습니다.
https://www.polarisoffice.com/p/aaaawDZNuu 이 주소는 제 초대장입니다.
사실 저는 이미 600MB를 채웠기 때문에 더이상 받을 일은 없지만 이 링크를 타고 가입하시면 추가 100MB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 싱크는 드랍박스를 사용해보신분이라면 쉽게 이해하실텐데 어느 기기에서나 내가 올린파일을 보고 편집하고 지우고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모든 기기를 동기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랍박스랑 거의 흡사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하지만 드랍박스가 그림이던 문서던 뭐든지 올리고 저장이 가능하다면, 이 프로그램은 문서파일에 특화된 싱크죠.
싱크폴더를 지정해주세요. 기본폴더를 사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바탕화면에 폴라리스라는 이름, 또는 자기맘대로 지정해서 폴더를 지정해도 됩니다.
싱크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한 모습입니다. 300MB를 받았네요.
제가 포스팅을 하는 오늘을 기준으로 볼때 아직은 워드와 한글만 지원합니다. 어서 엑셀 스프레드시트와 파워포인트 PPT가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부분의 OS 및 기기가 지원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원되며 스마트폰 태블릿이 가능합니다.
아직 맥버전은 나오지 않았네요. 금방 나올 기세이긴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사진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갤럭시노트 8.0 이며 젤리빈 업글이 된 상태입니다.
아이패드 역시 최신 버전 OS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위 그림은 갤럭시노트 8.0에서 만든 엑셀파일 화면입니다. 사용해본결과 PC만큼은 아닐지라도 급한상황에 충분히 쓸만 합니다.
파워포인트 입니다. 간단한 편집정도는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뷰어로 쓰기에도 좋구요. 역시 PPT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 특성상 이쁘게 만드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워드 , 시트, 슬라이드, 한글 , 텍스트, 문서스캔 등 많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아래는 아이패드에서 실행한 화면입니다. 구글플러스나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새 문서를 만들수도 있고 아래 보시면 구글드라이브 연동되어 있는게 보이시나요 ? 구글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가져오기 추가를 누르시면
GoogleDrive(구글드라이브)
Dropbox (드랍박스)
Box (박스)
OneDrive (원드라이브)
Ucloud (유클라우드)
가 연동이 되어 그곳에 있는 문서들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은 대망의 PC버전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MS 워드나 한글과컴퓨터 한글프로그램에 전혀 기능면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히려 디자인등은 더 직관적으로 보입니다.
문서를 공유하고 대화까지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오피스 + 카톡 ? 이네요. 참신한 기능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사용할 지는 의문입니다.
저라면 문서를 보내더라도 연락은 카톡으로 할 가능성이 큽니다. 습관이라는게 참 무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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